요즘 미국 주식시장이 많이 시끄럽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코로나 발 여파가 아시아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영향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이것으로 보이네요
주식시장에서는 늘 위기가 기회이듯 미국 주식시장에도 위기가 찾아온 모양입니다.
현재의 미국 주가지수는 고점대비 32% 폭락을 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의 주가지수는 2017년 주가지수와 비슷하게 내려와 있죠,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 주식을 잘 모릅니다. 단지 미국 시장을 믿을 뿐이죠, 그래서 개별종목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섭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유튜버 신사임당님 채널에 ETF에 관한 동영상이 올라왔었습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쉽게 말하면 지수연동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은 지수연동이라고 하면 펀드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ETF는 주식시장 자체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이지만, 등락폭은 지수와 같이 움직여 지수연동펀드같은 주식입니다.
그런데 ETF는 한가지가 아닙니다.
SPY, QQQ, DIA 등등등 정말 많은 ETF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미국 S&P 500지수 연동인 SPY ETF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S&P 500은 미국의 대표업종 500개를 모아놓은것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수 가운데 한가지입니다.
참고로 SPY는 미국에서 가장 큰 주식입니다.
그래서 S&P 500지수도 다우존스 지수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고, 이 점이 마음에 들어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위기 전까지 미국의 주식시장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던 상황이었고, 배당성향도 있어 약 2% 배당도 있었으며 최근 10년 동안 수익률이 연10%에 이르렀습니다.
바닥을 알 수가 없다는게 주식시장이라지만 2017년 가격이 돌아왔고, 기회는 항상 위기속에 있다는 격언을 떠올려 볼때가 아닌가 합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